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AOS)`의 핵심 기술인 `인터넷 사이트 보안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특허는 인터넷 뱅킹 거래 시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AOS의 4가지 서비스 중 AOS 시큐어 브라우저에 적용한 기술이다. AOS 시큐어 브라우저에 할당된 메모리 영역에 접근하는 외부 모듈을 막고, 악성코드가 디버깅을 하거나 메모리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해킹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안철수연구소 측은 “해외 금융보안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을 위해 이번 신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를 출원 중이고, 아시아 유럽 등 세계주요 지역 및 나라를 대상으로 추가로 특허를 출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AOS는 CC인증(EAL2 등급)과 국내 우수 품질의 소프트웨어에 부여하는 GS인증도 함께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사업, 삼성SDS 컨소시엄 수주
-
2
라히리 오라클 부사장 “오라클, 기업 AI 워크로드 지원에 있어 독보적”
-
3
오픈AI, GPT-5부터 일반·추론 통합한 AI 모델 제공
-
4
“한 번 당하고도 또”…개인정보 유출 '해피포인트 운영사'에 과징금 14억
-
5
삼성SDS 컨소,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수주…본사업 경쟁 귀추 주목
-
6
베스핀글로벌, AI 데이터 혁신 세미나 개최
-
7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8
인성정보, 사상 첫 내부 출신 조승필 대표이사 선임
-
9
경기도, '인공지능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착수
-
10
서울시, 시민메일 도용한 공무원 사칭 해킹 메일 주의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