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택(대표 박병엽)은 휴가철 고객만족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Y 서비스센터가 휴가 또는 장거리 이동고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고객밀착형 서비스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중대 고객 과실이 아니라면 무상 또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수리가 진행돼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연중 수시로 대학가 · 병원 · 지방축제 · 휴양지 등 전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상습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한 긴급출동서비스 대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카이는 고객서비스 네트워크 재정비를 올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서비스센터를 본사 직영체제로 전환하는 등 고객 접근성 및 만족도를 극대화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