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옥션과 G마켓이 오는 11월 합병한다. 이베이옥션은 오는 11월 1일을 합병 기준일로 해 이베이G마켓에 흡수합병된다고 공시했다. 현재 옥션의 최대주주는 G마켓으로 지분 99.99%를 소유하고 있다.
합병이 완료되면 G마켓의 최대주주인 이베이 KTA(UK) Ltd.가 존속회사의 최대주주가 된다. 옥션과 G마켓은 이번 합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합병으로 인해 매출 증대 및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해 이익이 늘어나고 시장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영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G마켓의 지난해 매출은 3143억원, 옥션은 2252억원으로 국내 오픈마켓 시장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미국 전자상거래업체인 이베이는 지난 2001년 2월 옥션을, 지난해 4월 G마켓을 각각 인수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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