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챙겨주고 싶은 스타 1위 `박지성`

여름철 보양식을 챙겨주고 싶은 스포츠스타로 박지성이 1위에 올랐다.

자격증, 공무원 전문 교육회사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지난 7월 12일부터 12일간 1,025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 보양식을 챙겨주고 싶은 스포츠스타`를 물은 결과 절반에 가까운 487명(47.5%)의 사람들이 박지성 선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는 358명(34.9%)이 선택해 2위를 차지했고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차미네이터 차두리 선수가 그 뒤를 이었다.

보양식이 꼭 필요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국민할매 가수 김태원이 325표(31.7%)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국민약골 개그맨 이윤석은 278명으로 2위를, 개그맨 김국진은 195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집안에서 무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으론 `찬물로 샤워하기`가 46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는 `에어컨 앞에서 수박먹기`, `맥주 마시기`, `보양식 먹기` 등 음식을 통한 방법이 주를 이었다. 소수 의견으로는 공포영화보기 등이 있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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