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업체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는 2일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 147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42.4%·84.9%씩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10.8%, 영업이익은 6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됐다. 회사 측은 상반기 정부 조달청을 통한 LED 조명 납품 증가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달청은 상반기 `나라장터`(공공기관 물자구매 통합시스템)를 통해 파인테크닉스로 부터 2만4151개의 LED조명을 공급 받았다. 금액 기준으로도 39억3975만원어치를 공급해 조달청에 LED 조명을 공급한 업체 중 가장 많은 물량과 금액을 수주했다.
회사 관계자는 “LED 조명기구 매출 신장에 따라 고정비율 및 매출원가율이 감소해 영업이익률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파인테크닉스는 1999년 LCD 부품회사로 출발해 지난 2006년부터 LED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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