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TV프로그램]백지연의 끝장토론 `대학토론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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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의 끝장토론`

☆tvN 7일 오후 12시



케이블TV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이 여름특집으로 `대학토론배틀`을 마련했다.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토론 16강전의 서막이 올랐다. 이 프로그램은 재미있고 열린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 대학문화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 간 토론 대항전으로 16개 대학 팀이 모교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끝장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학토론배틀에는 전국 362개 대학 간 경쟁을 뚫고 올라온 전북대, 전남대, 연세대, 서울여대, 고려대, 서강대, 계명대, 이화여대, 명지대, 서울대, 성신여대, 부산대, 충남대 등에서 16개 팀이 참가했다. 젊음과 지성으로 사회 화두에 대한 참신한 해석과 독창적인 생각을 쏟아내 20대의 희망을 보여줄 예정.


참여한 대학생 논객들은 `탈북자 문제` `박지성 술광고` `학교 체벌` `인간 복제` 등에 대해 객관적 지식과 논리를 앞세워 치열한 토론전을 벌인다. 지난달 31일 자정 16강 열전을 시작한 이 대학토론배틀은 이달 7일과 14일 8강전, 21일 4강전을 거쳐 대망의 결승전을 28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이번 배틀에는 상위 입상팀들을 위한 총상금 2000만원과 함께 MVP 등 우수토론자에 수여되는 `백지연 해외인턴십상`이 특전으로 지원된다. 심사위원단은 탁석산 한국외대 철학박사와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 김옥영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등이 맡아 논리의 명료성과 공감도, 팀 컬러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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