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덕 한일포럼이 26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한일 중소기업간 공동사업 연계 구상’을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 사이토 토모아키 모노즈쿠리(제조)학회장을 특별 초청했다. 또 포스코 재팬 아사오 카토모오 경영컨설턴트도 나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했다.
사이토 회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중국의 급부상과 세계 금융위기의 어려움 속에 직면해 있는 벤처기업들이 한데 힘을 모아 한일이 아시아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며 ”한국은 특히 대일무역적자 최대원인으로 부품·소재분야의 수입의존도가 60%를 초과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일본에서의 기술이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포럼은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R&BD, 문화 교류 체널 구축(1단계), 공동 R&BD 연계 실시(2단계), 성공 모델 구축(3단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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