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 신SW] 아이오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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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차드(대표 김희철)는 서버 기반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펭그릭스 가상 서버 데스크톱 에디션(이하 펭그릭스 데스크톱)으로 참가했다.

이 제품은 가상화 기술로 개인마다 따로 관리하는 여러 대의 PC를 가상화 지원 서버에 구동해 PC를 보다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템플릿 기능을 이용해 템플릿에 운용체계(OS)와 소프트웨어(SW)를 한 번만 설치하면 사용자 디스크 이미지를 1초 만에 바로 생성할 수 있다.

이용자 수에 맞춰 여러 대의 서버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멀티 노드 기능을 지원하고 각 노드는 CPU, 메모리, 네트워크 부하에 따라 자동으로 부하를 분산한다.

이용자 사용 기간 만료일, 접근 제한 등을 이용해 사용 권한을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 가상 OS 배포 시 용도에 맞게 CPU, 메모리를 설정할 수 있다. 악성 프로그램과 바이러스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초기화 기능으로 1초 만에 복구할 수 있다.

관리자는 이용자 가상 OS 제어는 물론이고 감시도 쉽게 할 수 있다. 사용자에게 2 대의 가상 OS를 배포해 망 분리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인터뷰-김희철 사장

“차별화된 가상화 환경을 구현하겠습니다.”

김희철 아이오차드 사장은 기존 개인 데스크톱 환경은 개인마다 PC를 1대씩 지급해 탑재된 프로그램을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통일된 보안정책을 수립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가상화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채널 파트너 업체들과 협동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면서 “국내 제품으로는 사실상 유일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점을 부각하는 것은 물론이고 외산 제품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제품의 수출 실적은 없지만 향후 안정성을 높이고 매뉴얼 마련 등 사전 작업을 끝낸 뒤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면서 “기업 IT환경이 유비쿼터스 컴퓨팅, 모바일 오피스 환경으로 진화해 가고 있으려 문서 유출과 같은 보안에 대한 인식이 증대되고 있어, 시장에서도 가상 데스크톱의 수요가 많이 증가하리라 본다”고 낙관했다.

향후 제품을 고도화해 실제 데스크톱 환경과 보다 유사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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