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보안 전문가가 원격으로 사용자의 PC에 접속해 보안을 비롯해 전반적인 PC 사용 문제를 해결해주는 ‘V3 365클리닉 PC주치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2008년 4월 이래 사용자를 대상으로 매달 전화로 조사해본 결과 지속적으로 90% 이상의 서비스 만족도 결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PC주치의 서비스의 실제 사용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철수연구소가 조사한 결과 문제 해결률 91.8%, 서비스 후 만족도 90%로 나타났다. 상담원 친절도는 94.2%였다. 이러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PC주치의 서비스 재구매 의향도 82%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안철수연구소는 ‘V3 365 클리닉’ 페이지에는 월 80~100건의 사용자 후기가 올라오는 등 PC 활용 수준 제고와 보안의 생활화를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PC주치의 서비스 출시 당시에는 횟수 제한이 있었지만 현재는 `V3 365 클리닉 PC주치의`패키지를 사용하면 무제한으로 PC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A/S기사 방문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전문가가 원격으로 PC에 접속해 문제를 편리하게 해결해 주부 계층이나 고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PC주치의’ 서비스는 안철수연구소의 컴퓨터 전문가가 원격으로 사용자의 PC에 접속해 보안 문제를 비롯해 PC 최적화, 일반 SW 사용법, 장애 조치 등 일반적 PC 사용법까지 안내해주는 사람 중심의 양방향 서비스다.
PC가 이유 없이 느려질 때,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될 때, 내 PC의 상태를 알고 개선하고 싶을 때, 게임 중 인터넷 오류가 자주 뜰 때, 인터넷 활용법 및 프로그램 사용법을 알려줄 도우미가 필요할 때 이용하면 유용하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