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카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동호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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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사내 구성원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한다. 요리 동호회 `푸드앤라이프` 구성원들이 요리 실습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월 전 직원이 대표와 함께 식사를 하는 ‘런치 데이’, 매주 금요일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하는 ‘캐주얼 데이’, 나른한 점심시간 잠시 휴식을 할 수 있는 ‘점심 취침타임’, 금연 약속 시 150만원을 지원하는 ‘금연 지원’, 매년 2회 전 직원이 함께 야구 경기를 즐기거나 영화를 보는 ‘이벤트 데이’, 다양한 사내 동호회 제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이처럼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내 동호회 제도는 임직원의 호응이 높다. 사내 동호회는 비슷한 취미를 지닌 사우들이 함께 어울려 동료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기 다른 부서 구성원이 공동 작업을 하다 보면 어느 새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를 나누는 장이 형성된다. 이에 캐논코리아는 사내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현재 요리동호회·봉사동호회·사진연구회·신우회 등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중 요리동호회 ‘푸드앤라이프(Food&Life)’는 직원들이 한데 모여 요리를 배우고 즐기자는 취지로 탄생했다. 현재 사원부터 차장까지 다양한 직급 11명이 동호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2개월마다 한 번씩 평일 업무 종료 후에 모인다. 20년 경력의 요리사를 초빙해 전채요리·파스타 등의 조리법을 배운다. 전문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집기를 사용해 현장감을 살린다. 음식 이름의 뜻과 유래, 지역별 음식 특징 및 차이점도 익힌다. 요리 완성 후에는 서로 평가하는 시간도 갖는다.

요리 동호회원인 윤정민 대리는 “동호회 활동을 통해 배운 요리를 여자 친구에게 만들어 주려고 집에서 연습을 해봤는데 처음 만들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며 “요리는 해보면 해볼수록 실력이 느는 것 같아 신기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강동환 사장은 “동호회 활동은 평소 담당 업무가 달라 교류가 없던 임직원들이 얼굴을 마주하면서 공통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통해 동료들의 새로운 점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회사 차원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등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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