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메디칼 전문 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은 책임 경영 및 신규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김일 총괄사장을 각자 대표 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김일 신임 대표는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전자·일본 미즈호메디칼을 거쳐 2002년 6월 솔고바이오에 입사했다. 지난 2008년 1월부터 병원용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사업부, 해외사업부의 영업 및 경영 관리를 책임지는 총괄 사장을 맡고 있다.
김일 대표는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사업 관련 국내 시장 선두권 유지 및 해외 수출 성장에 힘써왔으며 2006년부터 해외 시장 개척 전략을 통해 매년 50%대의 수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김일 대표이사는 “현 김서곤 대표이사와 함께 고객과 주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최첨단 임플란트와 온돌문화의 세계화를 통해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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