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PO포럼(회장 정태명)은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를 위한 ‘개인정보관리사 자격시험(CPPG :Certified Privacy Protection General)’을 내달 29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CPPG는 개인정보보호 전문 인력의 수요증가에 따라 해당 업무를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 마련을 위해 한국CPO포럼이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포럼은 학계·산업계·의료계 등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자격준비위원회와 관리위원회 등을 구성, 지난 2차례의 자격시험을 통해 이미 40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CPPG 자격증은 두 차례의 시험 결과, 기업 및 기관의 단체 접수가 많았다. 특히 CPPG 보유여부를 사내 KPI(핵심성과지표)로 지정한 LG전자를 비롯, 웅진그룹, 롯데그룹 등은 이미 30명이 넘는 합격자들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수의 기업들이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CPO포럼 정태명 회장은 “CPPG 자격취득은 개인의 업무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회사입장에선 의무적으로 지정토록 한 개인정보관리자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유용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개인을 대상으로 한 유일한 전문자격증이란 점에서 향후 개인정보관리자의 가치를 한층 격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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