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루슨트(대표 신원열)는 새로운 ‘차세대 코히어런트(coherent)’ 광통신 기술을 활용해 단일 파장으로 초당 100 기가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상용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전송 기술 수준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평가되는 제품이다.
차세대 코히어런트 기술은 100G 광 통신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개념이다. 비디오 스트리밍, 웹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컴퓨팅, IPTV나 HDTV 서비스 등으로 급증하는 대역폭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40G와 100G까지의 채널 전송 속도를 모두 지원해 기존 백본 및 메트로 망에서 추가 개선 사항 없이 새로운 100G 광 플랫폼(DWDM)을 구축할 수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7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8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9
인텔리안테크, 美 'Satellite 2025' 참가 성료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