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팹리스 업체인 엠텍비젼(대표 이성민)과 서강대학교(총장 이종욱)는 지난 9일 서강대에서 산학연구소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고 ‘서강대-엠텍비젼 산학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의 주요 개발 과제는 △엠텍비젼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 개발한 3차원(3D) 입체영상 기술 기반의 ‘3D 휴대폰 카메라’ △초고선명(풀 HD) 영상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성능 개선 △ETRI와 엠텍비젼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4세대(4G) 이동통신 표준인 롱텀에벌루션(LTE) 어드밴스드(Advanced) 기술 등 첨단 IP 개발이다.
지난 2월 양측은 산학클러스터 협약을 맺고 연구개발(R&D) 역량을 개선하고 학계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본 딴 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아래 상호 협력을 추진해왔다.
이승훈 서강대 공과대학장은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가진 엠텍비젼과 학계가 협력해 향후 산학 협력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민 엠텍비젼 사장은 “우수한 특허 기술을 개발하고 고급 전문인력을 유치할 수 있게 돼 효율 경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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