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집] IMI `황제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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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대표 이정훈)의 ‘황제온라인’은 어지럽게 화면을 이동하지 않아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2D 그래픽을 내세워 제작된 RPG 웹게임이다. 직업별로 다채로운 의상과 무기 아이템들을 만들어 놓고 화려한 스킬 시전 효과로 무장했다.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황제의 화려하고 호방한 느낌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황제 온라인은 2008년 중국 온라인 게임 순위 5위권에 진입하고 작년에는 중국 ‘최우수 온라인 게임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중국에서는 ‘제후온라인’이라는 제목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총 가입자 수 400만 명 이상, 최고 동시접속자 수 30만 명, 평균 접속자 수 12만 명을 기록한 대작이다.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는 황제가 여러 명의 용병을 고용해 상황에 따라 알맞은 용병을 참전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사냥이 손쉬워지는 것은 물론 이용자의 캐릭터와 용병이 합체해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질 수도 있다.

또 용병만 장착할 수 있는 용병카드와 명장카드 아이템을 사용해 몬스터나 영웅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용병의 스킬을 다른 용병에게 전수시켜 더욱 강력한 용병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한마디로 황제의 용병은 나의 캐릭터와 함께 숨쉬는 제2의 캐릭터인 것이다.

자동사냥 시스템과 자동이동, 퀘스트 내비게이션 등은 황제 온라인만의 또 다른 특징이다. 자동사냥 시스템은 자동회복 뿐 아니라 상황별 스킬 설정, 고정 공격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한 눈 팔다 누운 캐릭터나 못보고 놓친 아이템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황제온라인의 캐릭터는 무사, 궁수, 술사 등 총 3종이다. 무기와 방어구는 캐릭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게임의 전체적인 시스템은 강화, 자동사냥, 제작, 용병, 문파, 커뮤니티 등 6가지로 나누어진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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