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요시가와요시히로)는 지난해(2009년 4월 1일~2010년 3월 31일)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상승한 328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엔화 강세와 국내 전자기업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50% 증가한 71억원을 기록했다.
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는 국내에 생산공장과 R&D를 진행하는 몇 안되는 일본계 기업중에 하나로 현재 30여명의 R&D 인력이 국내에서 일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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