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일본 규슈경제조사협회, 동남광역경제권 등과 규슈권의 초국경 경제권 형성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9일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발전위원회는 7~9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국토해양부·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동북아 초국경 지역발전과 정책?제`를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위원회는 동남권 사업의 해외 선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한·일 교류기반을 구축한다.
또 양 권역의 지역연계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상호 간의 지역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정보 및 인적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수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사항 등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며 최초 협약기간은 2년으로 정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그동안 개별 시·도간의 국제 교류를 추진한 사례는 있었지만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개편 이후 단일 광역잱 차원의 초국경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동북아지역, 특히 한중일 3국 사이에서의 지역 간 실질적인 협력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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