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요령 보급…12일부터 안전관리실태 점검·안전교육 실시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녹색일자리사업의 안전관리를 위한 여름철 산림사업 재해 예방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찌는 듯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속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에게 열사병과 탈진, 뱀·독충 물림, 높은 습도로 인한 미끄러짐 등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데 따른 조처다.
이에 대해 산림청은 녹색일자리사업 작업자들에게 ‘여름철 산림작업장 안전관리 요령’을 담은 소책자를 보급하는 등 여름철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고온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을 위해 그동안 산림 내에서 발생한 여름철 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한 소책자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책자는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 산악지역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 요령 등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사고 처리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산림청 쪽은 설명했다.
산림청은 또 12일부터 30일까지 안전사고 취약 사업장을 선별해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산림사업 재해 예방관리대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녹색일자리사업 작업자들에게 “폭염 때 무리한 작업을 삼가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기계나 도구를 사용할 때에는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습관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난포커스 (http://www.di-focus.com) - 이주현 기자(yijh@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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