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국어대학교 FLEX(외국어능력시험)센터는 5일 옥션스카이프와 업무 교류 협정을 맺고 국가 공인자격시험인 FLEX 평가항목 중 인터뷰 부분을 스카이프 영상통화를 이용해 평가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이달부터 FLEX 응시생들은 외국어 원어민과 스카이프 영상통화를 이용한 일대일 인터뷰로 20분간 말하기·듣기 항목을 평가받게 된다. 또, 인터뷰 영상통화 내용은 녹화돼 응시생에게 전달된다.
외대 FLEX센터와 옥션스카이프는 스카이프 영상인터뷰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상강의와 콘퍼런스 시스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