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대표 이창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XP를 게스트 운영체제로 지원하는 인텔 기반 ‘윈드리버 하이퍼바이저(Wind River Hypervisor)’를 발표했다.
장비와 시스템 제조업체들은 윈도 XP를 Vx웍스나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 등의 다른 운용체계와 동시에 구동할 수 있게 됐다. 기업들은 재료비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유비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윈드리버 하이퍼바이저는 단일 또는 멀티코어 프로세서 환경에서 리얼타임을 만족시키고 가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 개발됐다.
특히 항공, 방위산업, 제조업, 의료 분야에서 요구하는 파티셔닝 기능과 안전성, 보안성 보장 등에 대한 윈드리버의 전문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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