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USN 국제콘퍼런스 인천서 열려

 RFID/USN 국제콘퍼런스가 내달 7·8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는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4개 트랙 14개 세션으로 열리며 국내외 RFID/USN 분야 최고 전문가 44명이 강연한다.

 첫째날인 7일에는 △미국 RFID시장 현황 및 확산 서비스 모델 △USN 표준화 동향 및 주요 이슈 △아시아 주요 국가의 RFID/USN 산업 동향 등이 다뤄진다.

 둘째날인 8일에는 RFID·USN·u시티 및 공급망관리(SCM)를 주제로 3개의 세션이 열린다.

 RFID 세션에서는 RFID 기본과 컨버전스·기술 및 표준·확산서비스 모델 등이 논의되고, USN 세션에서는 USN 기본·기술(M2M, 네트워크 등)·상용 서비스(RTLS 등)·센서 기반 USN 서비스 모델(상수도, 기상 등) 등이 논의된다. u시티 세션에서는 u시티 기본·국내외 u시티 현황 및 솔루션(IFEZ, 시스코, GE)·SCM 적용 이슈 및 사례(자동차, 철강 등)·인천지역 u-IT융·복합 사례(의료, 물류 등)이 다뤄진다. USN 도입 현장과 u시티 체험관 방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행사기간 동안 열리는 제품 및 서비스 시연회에는 파이칩스, 이그잭스, 세연테크놀로지, 네톰, 바이텍테크놀로지, 모텍스 등 RFID 관련 기업과 IS테크놀로지, 유알에프, 카르타센스코리아 등 USN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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