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 예선 3경기뿐 아니라 16강전 결과까지 정확히 예언한 단 한 명의 ‘사커트라다무스’가 탄생했다.
NHN(대표 김상헌)은 포털 네이버 월드컵 특집 페이지의 ‘네티즌, 승리를 점치다’ 이벤트에 참여한 50여만명 중 아이디 ‘wind******(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일부만 공개)’의 네티즌이 네 경기 스코어를 모두 맞혔다고 27일 밝혔다.
그리스전 2대0 승리만 맞힌 네티즌은 5만5670명, 아르헨티나전 1대4 패배만 적중한 네티즌은 4160명, 두 경기의 스코어를 모두 제대로 예상한 네티즌은 428명이다.
나이지리아전 2대2 무승부까지 예선 3경기 결과를 모두 점친 네티즌은 단 29명뿐이었다. 예선 경기 결과를 모두 예상한 29명은 한국 대표팀의 승리와 패배, 무승부로 갈렸지만 이 가운데 단 한 명이 우루과이전 1대2 패배를까지 완벽하게 맞췄다.
NHN 측은 경기 결과 예측 횟수에 따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NHN 관계자는 “이벤트 참여 열기가 이 정도로 높을 지 예상 못했다”라며 “50만명이 넘는 네티즌 중 한 명이 전문가 뺨치는 결과를 내와 놀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벤트 이외에도 네이버의 질의응답 서비스인 지식iN에서 우리 대표팀의 스코어 및 경기진행에 대해 네티즌들의 활발한 예상과 토론이 이어졌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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