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KOTRA·바이오협회와 함께 ‘글로벌 바이오 앤 메디칼 포럼’을 28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 글로벌기업의 기술협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경부의 ‘의료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개최된 국내 최대 바이오 국제 행사다. 올해 3회째로 의료기기 분야까지 전시분야가 추가됐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 1위의 존슨앤존슨·화이자·다케다·란박시·로체·메디트로닉 등 글로벌 10대 제약사와 개도국 유망기업, 대형 투자사 등을 포함한 150개 해외 기업과 200개 국내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이 참가해 콘퍼런스와 파트너링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또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한국 협력 수요, 국내 기업의 유망 기술과 주요 국가 R&D 성과물,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의 최근 동향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한 12개의 주제 발표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기업 우유제약·다산메디켐·휴온즈 3개사와 해외기업간 골다공증 치료 신약, 관절염 치료제 등 1000만달러에 달하는 완제·원료 의약품 수출계약도 체결된다.
조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 “한국 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이 현재 한 단계 도약을 앞두고 있어 제약산업을 바이오산업의 최대 산업화 통로로 육성하자”며 투자 유치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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