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대표 권순도)은 지식경제부로부터 LED칩 및 패키지 고속 측정 및 분류장치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장비는 LED칩 및 패키지의 전기광학적 특성을 빠르게 검사하는 장비로 최근 LED 생산이 크게 확대되면서 LED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장비다.
미래산업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 장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기간은 이달부터 2012년 3월까지 이며 정부는 총 40억원을 지원한다. 미래산업은 정부 지원금 가운데 24억원을 배정받았으며 자체적으로 7억원 상당의 기자재와 현금을 투자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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