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대표 김광현)이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산하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회장 오제현)와 ‘전자세금계산서 중계 허브 구축 및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코스콤과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는 오는 9월말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10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자세금계산서 이용자의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 편리성을 향상시켜 이용자의 참여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김광현 사장은 “30년 이상의 자본시장 IT솔루션 서비스 경험과 신뢰성 있는 공인전자문서보관서비스를 바탕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중계 허브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페이퍼리스 실현과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자세금계산서 중계 허브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의무화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필수적인 인프라로, 여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대행 서비스 사업자를 연결, 이용자가 서비스 중복가입 없이 자신이 지정하는 서비스 사업자의 사이트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통합 관리·유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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