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서비스전송플랫폼(MSTP)을 업그레이드한 화웨이(대표 판야오)의 MSTP플러스(+) 솔루션 ‘OSN시리즈’는 차세대 유선 인프라인 캐리어 이더넷 기술을 구현한 장비다.
캐리어 이더넷 기술은 최근 국내 통신시장에서도 사업자들의 4세대(4G) 이동통신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 계획들이 발표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는 기술이다. 화웨이의 OSN시리즈는 캐리어 이더넷 기술을 구현해 패킷 전송에서 다양한 장점을 갖춘 장비다.
캐리어 이더넷은 기존 네트워크 시스템에서 유연성·확장성·관리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해결해주는 기술로 대용량 패킷 기반의 전송 네트워크 구축을 가능하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50ms 이내 보호 절체를 통한 신속한 복구 기능으로 네트워크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패킷망에서의 클록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정확성을 제공한다. 또 OAM(Operations, Administration, Maintenance) 기능을 통해 통신사업자들은 중앙에서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관리능력 향상과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OSN시리즈는 OSN1500, OSN2500, OSN3500, OSN7500 등 차별화된 용량의 제품들을 갖춰, 다양한 규모의 고객을 만족시키는 완벽한 제품군을 완비했다.
판야오 사장은 “앞으로 4G 시장은 올IP 네트워크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롱텀에볼루션(LTE) 투자에 앞서 캐리어 이더넷 도입이 선행될 전망”이라며 “화웨이의 MSTP플러스는 국내 통신사들이 효율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대용량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화웨이의 MSTP 플러스 솔루션은 현재 이탈리아·폴란드·영국·일본·싱가포르·필리핀 등지에서 도입되어 운영 중이이며, 화웨이의 광전송 네트워크 장비는 전 세계 장비 시장에서 2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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