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업체 아나패스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나패스가 코스닥 상장하면 에스이티아이(SETI)·이미지스테크놀로지·실리콘웍스에 이어 또 하나의 반도체 설계(팹리스)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등장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553억원, 순이익 172억원을 기록했다. 무선주파수(RF) 관련 팹리스 업체인 지시티(GCT)의 직원들이 독립해 설립한 회사다. 상장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며 공모 예정가는 4만6000원∼5만1000원이며, 공모 예정금액은 235억~261억원이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2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3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4
최상목 권한대행 “연내 GPU 1만장…내년 상반기까지 1.8만장 확보 추진”
-
5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 “스마트 충전기와 해외 시장 공략에 '무게' 싣는다”
-
6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7
[ET라씨로] 버넥트 주가 上… 왜?
-
8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생성형AI 결합 추천서비스 영업점 적용
-
9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10
[트럼프발 무역전쟁] 직격탄 맞은 자동차…산업계, 해법 찾기 골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