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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모바일 등 어느 스마트폰 운용체계(OS)에서도 첨부된 파일을 자유롭게 열어 볼 수 있는 솔루션이 등장했다.
휴먼토크(대표 주용호)는 모바일 그룹웨어 전문업체 모빌씨앤씨(대표 황보영철)와 함께 스마트폰용 통합뷰어·문서보안 솔루션인 ‘다뷰모바일(DaView Mobile)’을 개발, 동부그룹에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통합뷰어 솔루션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다뷰 모바일의 핵심이다. 스마트폰에서 아래아한글, MS오피스, PDF 등 다양한 형태의 문서와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해당 프로그램이 없더라도 한번 클릭으로 빠르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모바일 그룹웨어, 전자문서시스템상의 첨부파일에 대해 저장·인쇄·화면캡쳐 제한 기능을 둘 수 있어 원천적인 문서보안이 가능토록 조치했다.
임원급 1000여명을 대상으로 다뷰모바일을 도입한 동부그룹은 현장 업무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불필요 경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주용호 휴먼토크 대표는 “이미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다툴 시리즈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구현한 것”이라며 “대형 IT서비스 업체를 중심으로 다뷰 모바일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