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은 장애인들을 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구로구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TRA와 민주실업 등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32개 업체가 참가해 총 200여 명의 장애인을 채용하는 자리다. 구로구청과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가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하며 구직자 대상은 구로구 및 인근 거주 취업 희망 장애인이다.
구청 관계자는 “고용주가 장애인의 특수사항을 고려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면 비장애인과 비교해 생산성이나 효율성에 큰 차이가 없다”면서 “이번 행사가 고용주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장애인들이 취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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