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전화 기업 스카이프의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한다.
17일 옥션 스카이프에 따르면 조시 실버맨 스카이프 CEO는 내달 1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실버맨 CEO가 아시아지역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 참석한 뒤 일본 등 스카이프가 서비스되는 국가를 순회하기위해 들르는 것이다.
실버맨 CEO는 방문 시 국내 3G 망에서 모바일 인터넷전화를할 수 있도록 요청하기 위해 SK텔레콤과 KT 관계자들을 만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스카이프는 최근 아이폰에서 3G 망을 이용해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용 스카이프 2.0’ 버전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출시한 바 있으나, 국내 통신사들은 공식적으로 3G 망 활용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2
넥슨, 국내 게임사 최초 매출 4조 돌파... 신작 라인업으로 지속 성장 예고
-
3
음콘협, “연령별 제한 등 '대중문화산업법' 개정, 제2·제3 아이브 없어질 것”…강력반대 성명 발표
-
4
“라인망가, 日웹툰 1위 탈환…망가의 미래 만든다”
-
5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6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7
[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 K-전파, 자주국방·우주산업 마중물 됐다
-
8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9
이통3사 2024년 총매출 59조원 육박…올해 AI에 올인
-
10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