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전화 기업 스카이프의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한다.
17일 옥션 스카이프에 따르면 조시 실버맨 스카이프 CEO는 내달 1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실버맨 CEO가 아시아지역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 참석한 뒤 일본 등 스카이프가 서비스되는 국가를 순회하기위해 들르는 것이다.
실버맨 CEO는 방문 시 국내 3G 망에서 모바일 인터넷전화를할 수 있도록 요청하기 위해 SK텔레콤과 KT 관계자들을 만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스카이프는 최근 아이폰에서 3G 망을 이용해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용 스카이프 2.0’ 버전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출시한 바 있으나, 국내 통신사들은 공식적으로 3G 망 활용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