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대표 조준희 박재홍)은 자사 전 직원 100여명에게 삼성전자의 갤럭시 S등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라클은 그간 업무용으로 일부 직원에 한해 스마트폰을 제공했으나, 스마트폰 뱅킹 솔루션 등 전략 제품 개발에 전 직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유라클은 모토로이, 엑스페리아, 갤럭시A, 시리우스, 디자이어, 갤럭시 S중 하나를 제공하며 자사의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인 오피스u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사내 그룹웨어와 연동해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한다.
조준희 사장은 “직원들에게는 보다 나은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자에게는 고품질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계기가 돼 회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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