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템포(대표 소승호)가 올 하반기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의 백업·아카이빙 서비스를 내놓는다.
한국에이템포는 이를 계기로 기존 소프트웨어(SW) 패키지 라이선스 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서비스에 기반한 SW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승호 한국에이템포 사장은 15일 “기업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백업·아카이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통신,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자 등과 협력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하반기 첫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서비스는 한국에이템포가 백업·아카이빙 솔루션을 통신·IDC 등 협력업체에 제공하고, 협력사가 이를 최종 고객에게 전하는 모델이다.
이를 통해 한국에이템포는 기존 SW 패키지 도입 고객과는 다른 새로운 수요를 발굴할 수 있다. 협렵업체도 구축한 네트워크 및 서비스 망을 토대로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기업 고객뿐 아니라 일반 개인 사용자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국에이템포는 가정에서 PC를 사용하는 개인 사용자들 사이에 백업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하고 시장 선점을 꾀할 계획이다.
소 사장은 “앞서 한국에이템포가 구축해놓은 700여 백업·아카이빙 고객사이트와 별도로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협력사와 최종 고객의 요구를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 기능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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