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패트릭 윌리엄스)는 최첨단 빌딩정보모델링(BIM) 솔루션을 출시했다.
BIM은 2차원 캐드에서 구현하는 정보를 3D 설계로 전환, 건축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연계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오토데스크 신제품군은 더욱 많은 업체들이 BIM 프로세스를 도입하도록 돕고, 부서 간 협업을 원활하게 함과 동시에 신축 공사와 리노베이션 등의 작업을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이 바트 오토데스크의 AEC 솔루션 부사장은 “건축 설계, 건설, 인프라 업계는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잡한 프로젝트를 정해진 예산과 일정에 맞게 진행해야 한다”며 “오토데스크의 2011 소프트웨어 신제품은 BIM를 활용해 주택과 상가의 신축 공사는 물론 리노베이션, 대규모 인프라, 정부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의 전 과정에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하게 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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