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 신세계아이앤씨와 FMC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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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템즈와 신세계아이앤씨가 FMC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전형일 제너시스템즈 사업본부장(오른쪽)과 노규석 신세계아이앤씨 상무가 사업협력서를 교환했다.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와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이상현)는 15일 유무선통합(FMC)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영업, 마케팅, 기술 등 모든 FMC 사업 분야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엔터프라이즈 모바일솔루션 및 모바일 네트워크, 통합무선인프라를 제공하고, 제너시스템즈는 모바일오피스 구축에 따른 IP텔레포니 시스템 구축은 물론 FMC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미 양사는 지난해 10월 공공기관 최초로 FMC 시스템을 도입한 기상청에 인터넷전화 교환기와 무선노드 등 기반 시설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IP텔레포니 구축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신세계아이앤씨 IT서비스사업 본부 노규석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가 가진 다양한 유통망 및 엔터프라이즈 기술에 제너시스템즈의 FMC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더해지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너시스템즈 전형일 사업본부장도 “신세계아이앤씨와의 공동영업과 마케팅으로 FMC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유무선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너시스템즈의 FMC 솔루션은 KT, SK텔레콤, LG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사 스마트폰 단말에 적용되어 출시되고 있으며, 해외 휴대폰 제조사인 모토로라 스마트폰 단말에도 적용되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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