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한응수)은 지난 14일 부경대에서 부산지역 처음으로 DB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DB진흥원은 부경대에 DB교육 커리큘럼, 교안, 실습자료, SW 등 교보를 비롯해 재학생, 졸업생, 교수 등 대상별 맞춤특화 DB교육을 지원하며, 부경대는 실무중심의 DB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한국DB진흥원이 DB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진흥원은 지금까지 전국 7개의 대학과 협약을 체결했고 부산에서는 부경대가 처음이다.
한응수 한국DB진흥원장은 “DB산업은 시장 규모가 10조원에 이르는 고성장 산업이지만 전문 인력은 극히 부족하다. 이번 협약이 대학과 업계가 연계해 DB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산학연 연계 협력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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