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이동통신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이를 해소할 대안으로 향후 콤팩트형 기지국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14일 시장조사업체인 ABI리서치에 따르면 3세대(G)와 4G 이동통신을 지원할 수 있는 콤팩트형 기지국 시장은 오는 2015년까지 130억달러(약 15조9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전세계 이동통신 네트워크는 데이터 이용량이 늘어나면서 최고 및 평균 처리속도 간 격차가 점점 커지는 추세다. 4G 네트워크가 확산되면 최고 및 평균 처리속도 간 격차는 지금의 100배 이상에 달할 것으로 ABI리서치는 예측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처리용량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피코·마이크로 셀 계층이 요구되며, 저가의 콤팩트형 기지국이 그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고속패킷접속(HSPA)·롱텀에벌루션(LTE)·와이맥스(WiMAX) 등을 지원하는 콤팩트형 기지국은 빠르면 내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해 오는 2015년까지 130억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현재로선 콤팩트형 기지국의 비용 효율성을 해결해야 하며, 향후 확산되더라도 전통적인 기지국 시장을 위협하지는 않을 것으로 ABI리서치는 내다봤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실적 사상최대인데 주가는 폭락”… 엔비디아 쇼크에 나스닥 1%대 급락
-
3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4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중국인 관광객의 배신?…춘절에 가장 많이 찾은 나라, 한국이 아니었다
-
9
땀에 젖은 옷, 바로 세탁기에 넣으면…세균 번식에 악취만 되살아난다
-
10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