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이 급격한 활황세를 타면서 웨이퍼 가격이 많게는 두자릿수대의 인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세계반도체연합(GSA)에 따르면 지난 1분기 300㎜ 웨이퍼의 평균 가격은 전분기 대비 10.5%나 상승한 3200달러에 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200㎜ 웨이퍼의 평균 가격도 870달러로 지난해 4분기보다 4.2% 올랐다. 반면 150㎜ 웨이퍼 가격은 급격히 떨어져 지난 1분기 403달러 수준에 그쳤다. 직전 분기보다 거의 100달러 가까이 급락해 150㎜ 웨이퍼는 반도체 시장에서 빠르게 퇴조하는 추세다.
웨이퍼 가격 상승과 더불어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들의 주문-출하 기간도 늘어나고 있다고 GSA는 분석했다. 지난 1분기 평균 납기는 12주로, 전분기 대비 0.8주나 길어졌다. 또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39.7%, 6개월 전과 비교하면 27.7%씩 각각 늘어났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삼전닉스? 삼멘·하멘 아시나요?”…NYT도 집중조명, 韓 반도체 열풍이 궁금했다
-
2
“주말에 종전” 말하더니…트럼프, 하루만에 “이란, 정신차려라” 경고
-
3
월드컵 경기장서 韓 유튜버에 '눈찢기' 인종차별…멕시코 남성 신상 털렸다
-
4
“비행기를 대신 끌어준다”…세계 최초 전기 견인차 등장
-
5
"중국 돈은 없어도 돼"…'사상 최대 IPO' 스페이스X, 中·홍콩 투자자 참여 막아
-
6
“4.4mm로 몸속 누빈다”…초소형 다기능 수술 로봇 개발
-
7
이웃집 복권 맡아준 부부…1등 당첨되자 불태워버렸다
-
8
스웨덴, '13세 강력범 형사처벌' 불발하자…“촉법소년 14세로 하향 추진”
-
9
“주차만 하면 충전 끝”…샤오미, AI 충전 로봇팔 공개
-
10
결국 6만달러도 무너졌다…비트코인, 고점 대비 반토막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