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에 따른 최초의 위성 신호가 오늘 오후 6시 40분경 접수될 예정이다.
편경범 교육과학기술부 대변인은 오전 나로호관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오늘 오후 5시경 발사를 전제로) 오늘 오후 6시 40분경 노르웨이 스발바드르 기지국에서 비콘 신호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비콘 신호 수신이 성공하면 내일 새벽 위성 신호 교신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편 대변인은 “만약 비콘 신호를 못 받으면 위성 신호 교신 가능성성이 낮아져 지속적으로 교신을 시도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콘(Beacon) 신호는 위성이 궤도에 올라가 북극 상공에 제대로 위치하고 있는지를 확인 가능한 최초의 신호다.
교과부는 또 위성이 한반도 상공에 가장 근접하게 되는 10일 04시 30분에서 04시 45분 사이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한국과의 첫 번째 직접 교신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1차 교신이 무산될 경우 2차 교신을 시도, 06시에서 06시 30분경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나로호관리위원회는 현재까지 기상 상황이 상당히 양호하고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한 결과 모든 조건이 상당히 훌륭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혹시 모를 돌발상황과 기상상태, 발사 최적 상태 등을 고려해 발사 시각은 오후 1시 30분에 공식 발표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2
日 의료진 관심 쏠린 '옴리클로'…내년 판도 변화 예고 [WAC 2026]
-
3
아산·한림대·이대병원, 전국 첫 특화센터 역량 강화…국책 코호트 구축·AI 활용
-
4
건보공단, 비대면진료 시스템 구축 추진…AI·돌봄 서비스 확대
-
5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
6
[과학핫이슈]눈도 스스로 성장 조절…근시 부르는 신호의 비밀
-
7
초소형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지상 관측 영상 획득
-
8
화성 기업 다음 무대는 우주?…시, 내년 우주항공 특화산업 육성계획 수립
-
9
[WAC 2026]셀트리온·빅파마, 日서 최신 알레르기 임상 성과 공개
-
10
출연연 조직문화 학습 '리서치컬처랩', 올해 학습 마무리...“출연연 변화·혁신 이끈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