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울산광역시장 당선자는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과 2차전지산업의 대대적 육성 등으로 울산의 새로운 도약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울산을 녹색산업 글로벌 거점도시로 건설하겠다는 비전이다. 따라서 공약으로 내세운 투자 유치를 위한 산업용지 조성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는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자는 이미 울산시장 재임시절부터 산업용지 500만평을 탄력적으로 조성해 기업에 제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왔다. 특히 일자리와 관련해 앞으로 5조원을 유치해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함에 따라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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