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구·강남구 등 자치구에 설치된 불법 주정차단속 CCTV를 교통상황 확인용도로 연계·활용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중구·강남구 지역의 CCTV 영상 89개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각 지점당 1800만원 규모의 설치비용을 절감해 총 16억원 규모 예산절감 효과를 얻었다.
서울시는 올해 기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차 CCTV 영상 연계사업을 시행하고, 향후 전 자치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정체정보, 우회경로, 실시간 소통정보, CCTV 영상정보 등을 서울 교통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와 트위터(twtkr.com/seoultopis)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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