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2014년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IT를 통한 사회적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KT와 함께 연말까지 31개 시·군 공공장소 2500곳에 와이파이(WI-Fi)존을 설치키로 한데 이어 향후 다른 통신사업자들과도 협력을 확대해 무선인터넷존을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 후보는 “지난해 신설한 교육국을 교육과학국으로 확대해 과학기술 분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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