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 기표원장, 태평양 지역 국가 표준외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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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장은 최근 방한한 캐나다 표준 위원회장과 뉴질랜드 표준협회 회장을 만나 국제표준 공동 개발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존 월터 캐나다 표준위원회장은 캐나다에서 추진하는 산림관리, 수소에너지 및 온실가스 인정 프로그램 분야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허 원장은 양국의 공동 관심사인 녹색표준화에 대해 국제표준 공동 개발 및 제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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