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직관적인 다이어그램 제작 도구인 ‘비지오(Visio) 2010’과 개인·팀, 기업을 위한 맞춤형 업무 관리 도구인 ‘프로젝트(Project) 2010’을 각각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지오 2010과 프로젝트 2010은 빠르고 쉬운 사용자 환경(UI)을 바탕으로 업무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오피스 2010의 새로운 기능들과 연동돼 사용자별로 필요한 모든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비지오 2010은 누구나 쉽게 다이어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구로, 역동적인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통합 프로젝트 및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인 프로젝트 2010은 일정 계획 및 관리, 보고서 작성 기능은 물론 강력한 협업 기능을 제공해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력 자원 및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프로젝트 2010은 엑셀 2010과 동일한 기능 및 사용자 경험(UX)으로 다른 오피스 프로그램과 원활히 호환될 뿐 아니라 데이터 관리 기능도 개선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비지오 2010, 프로젝트 2010은 기업용 버전이며, 일반 소비자용은 6월 중순께 출시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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