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내달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첫 제품을 내놓는다.
팬택은 25일 신개념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스카이 SMP(Smart Multi-media Player)’를 6월 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팬택이 휴대폰 이외에 디지털 디바이스를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택 측은 “19년간 쌓은 스카이 휴대폰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신제품은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를 운용체계로 채택했으며 와이파이를 내장해 무선 인터넷을 지원한다.
스카이 신규사업본부 이훈 상무는 “스카이 SMP는 스마트 IT 디바이스 시대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영화와 음악은 물론 게임, 공부 등 맞춤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스카이의 휴대폰 기술과 디자인을 반영해 제품력과 세련미를 모두 갖춰 기대해도 좋을 제품”이라고 말했다.
팬택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작년 초부터 별도팀을 구성, 휴대형 멀티미디어 단말기 사업을 준비해왔다. 팬택은 스카이 SMP 출시 후 다른 모바일 제품도 출시할 계획으로 신사업 진출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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