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은 지난 20일 ‘보안 솔루션 관리 세미나’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하고, 한국의 우수한 보안제품들을 말레이시아 시장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어울림정보기술을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현지 총판사인 아리안텍글로벌(ARIANTEC GLOBAL BERHAD), 나일소프트, 모니터랩, 제이컴정보, 지란지교소프트 및 말레이시아 양봉열 대사와 KISIA 이기영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소 40개사 총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선 우리나라의 보안기술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각 사는 전시부스를 마련해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얻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어울림정보기술 ‘시큐어웍스를 통한 네트워크 보안’ △ 나일소프트 로그 생명주기 전과정을 지원하는 대용량 실시간 통합 로그분석 및 관리시스템 △제이컴정보 전사적 보안 관제 솔루션 △모니터랩 지능형 웹방화벽 △지란지교소프트 스팸 메일 차단 솔루션 등 각사의 보안제품이 소개되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을 원하는 기업들간에 MOU를 맺는 등 활발한 해외사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각 사의 장점을 한데 모아 이번 말레이시아 세미나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정보기술은 2008년 초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하여 현재까지 말레이시아 교육부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지에 지사를 두어 이번 세미나를 기획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어울림정보기술 및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보안업체들은 동남아 시장특성상 다수의 나라들이 네트워크에 대해 공통점이 많아 말레이시아 이하 동남아 11개국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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