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금융전산망 운영을 전담하는 한국금융결제원 공공성을 감사한다.
25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31일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인 금융결제원이 수익사업을 벌이는 것이 적합한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금결원은 독점적인 위치에서 공인인증(yessign) 등 수익사업을 벌이고 있고, 카드조회단말기 제조·판매 등 다양한 부가사업을 펼치고 있다.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감사과정에선 금결원 수익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파악된다. 단순히 수익사업에서 드러나는 개별적인 문제점을 찾기보다는 비영리사단법인인 금융결제원이 수익사업을 벌임에 따라 야기되는 법·제도적 문제점을 찾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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