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가 이러닝 사업을 본격화한다.
아시아나IDT는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 대상 이러닝 서비스 경험 바탕과 항공· 물류· 건설· 제조 분야 전문 콘텐츠를 활용해 HRD 컨설팅을 통한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과 교육 컨설팅, 교육 위탁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기반의 스마트러닝 진입을 위한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아시아나IDT는 이러닝 사업 브랜드 ‘이지러닝(Easy-Learning)’을 론칭한 데 이어 금호아시아나그룹 16개 계열사 맞춤형 이러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아시아나IDT는 기존 그룹에서 통합 운영한 이러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계열사별로 LMS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계열사별 맞춤형 교육운영 홈페이지를 제공, 학습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교육 담당자의 행정 업무를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
아시아나IDT 관계자는 “이러닝이 학생에서 전 연령층, 직장인 대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러닝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상당할 것”이라며 “이러닝 트렌드에 부합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확대하고, 스마트러닝 사업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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