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수 아이피알앤리턴컴 사장, PROI 그룹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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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수 아이피알앤리턴컴 공동대표 겸 사장이 미국에서 열린 PROI 그룹의 40차 연례 미팅에서 2년 임기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부회장 겸 이사회 멤버로 선임되었다. PROI 그룹은 1970년에 전세계 주요 PR회사가 설립한 단체로 30개국·45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본부는 캐나다 밴쿠버에 있다. 회장은 프랑스 최대의 PR회사 i&e 필립 로피 사장이 맡고 있다.

아이피알 측은 “PROI 그룹 역사상 이사회 멤버와 아시아·태평양지역 부회장으로 한국인이 선임되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 사장이 지난 4년간 그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사 전원 추천으로 선임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갑수 사장은 “세계 무대에서 국내 PR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선진 PR기법 도입 등 임직원의 자질 향상 등에도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이피알은 캐나다 돈육협회, 몽골 정부기관 등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홍보를 진행해 바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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