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IT융합부품연구소(CIDI)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9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부산·후쿠오카 IT융합 포럼’을 개최한다.
부산-후쿠오카 IT융합포럼은 IT융합 기술과 자동차 분야의 국제협력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세부 주제는 양 지역의 상호 관심사인 자동차 영상처리분야다.
이번 포럼에는 양재우 동아대 미디어디바이스연구센터 소장과 에이타쿠 노부야마 큐슈공업대학 대학원 교수 등 9명이 연사로 나와 ‘자동차 장착 카메라용 안전센서 시스템’, ‘미디어 디바이스 연구센터의 연구개발’ 등 자동차와 IT융합 분야 연구 및 기술개발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유윤식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장은 “한국과 일본, 특히 부산과 후쿠오카 사이의 IT산업 기술협력과 전문인력 교류에 앞장서 IT융합부품과 자동차 산업에서 한·일 공동 협력연구의 초석이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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