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조명, 라이팅페어서 100만달러 수주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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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조명은 ‘2010 라스베이거스 라이팅페어’에 참가했다. 우리조명 부스 모습.

우리조명(대표 윤철주·전풍)은 지난 12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0 라스베이거스 라이팅페어’에 참가, 100만달러 규모의 수주 성과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조명전문 기업 새트코와 함께 전시부스를 마련해 할로겐·백열등 대체형 LED 조명 등 총 6종의 제품을 출품했다. 특히 양사간 LED 조명 전문 브랜드인 ‘컬러원’에 대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우리조명 측은 “컬러원 제품의 디밍(빛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에 대해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는 라스베이거스 라이팅페어는 북미 최대의 조명 박람회다. 올해 575개의 조명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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